맥북 화면 캡쳐, 안 될 때 당황하지 마세요! 완벽한 해결 방법 A to Z

맥북 화면 캡쳐, 안 될 때 당황하지 마세요! 완벽한 해결 방법 A to Z

 

목차

1. 맥북 화면 캡쳐의 기본 작동 원리 이해
   1. 주요 캡쳐 단축키와 기능
   2. 스크린샷 앱 (Shift + Command + 5)의 활용
2. 맥북 화면 캡쳐가 작동하지 않는 일반적인 원인과 진단
   1. 키보드 단축키 충돌 또는 비활성화
   2. 스크린샷 저장 경로 문제
   3. 일시적인 시스템 오류 또는 버그
   4. 스크린샷 미리보기 기능의 오류
3. 맥북 화면 캡쳐 오류 해결을 위한 단계별 실질적 조치
   1. 단축키 설정 확인 및 재설정
   2. 스크린샷 저장 경로 확인 및 변경
   3. 미리보기(썸네일) 기능 비활성화
   4. 맥(macOS) 재시동 및 업데이트
4. 고급 문제 해결: 시스템 구성 요소 재설정 및 강제 종료
   1. PRAM/NVRAM 재설정
   2. 활동 모니터에서 'screencapture' 프로세스 강제 종료
   3. 안전 모드를 통한 문제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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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맥북 화면 캡쳐의 기본 작동 원리 이해

맥북(macOS)에서 화면을 캡쳐하는 것은 일상적인 작업이며, 기본적으로 내장된 강력한 기능들 덕분에 매우 편리합니다. 캡쳐 기능은 단축키를 이용한 즉각적인 실행과, '스크린샷' 앱을 통한 상세 설정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캡쳐 문제가 발생했을 때, 이 기본 작동 방식을 이해하는 것이 문제 해결의 첫걸음입니다.

주요 캡쳐 단축키와 기능

맥북의 화면 캡쳐 기능은 다음과 같은 핵심 단축키를 중심으로 작동하며, 캡쳐된 파일은 기본적으로 바탕화면에 PNG 형식으로 저장됩니다.

• 전체 화면 캡쳐: Shift + Command + 3
  • 현재 화면 전체를 캡쳐하여 즉시 파일로 저장합니다. 외부 모니터를 사용하는 경우 모든 화면을 한 번에 캡쳐합니다.
• 지정 영역 캡쳐: Shift + Command + 4
  • 단축키 입력 후 십자선 커서가 나타나며, 원하는 영역을 드래그하여 캡쳐할 수 있습니다. 드래그 중 Space 키를 누르면 영역을 이동할 수 있습니다.
• 특정 창 캡쳐: Shift + Command + 4 누른 후 Space
  • 십자선 커서가 카메라 아이콘으로 바뀌며, 캡쳐하려는 창이나 메뉴 막대를 클릭하면 해당 영역만 깔끔하게 캡쳐됩니다.

스크린샷 앱 (Shift + Command + 5)의 활용

2018년 이후 macOS 업데이트부터 도입된 이 단축키는 캡쳐 기능을 더욱 전문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도구 막대를 화면 하단에 표시합니다.

• 실행: Shift + Command + 5
• 주요 기능: 전체 화면 캡쳐, 선택된 윈도우 캡쳐, 선택된 영역 캡쳐, 전체 화면 녹화, 선택된 영역 녹화 등의 기능을 버튼 하나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 옵션 설정: 이 도구 막대의 '옵션' 메뉴를 통해 스크린샷의 저장 위치를 변경하거나, 타이머 설정, 미리보기(썸네일) 기능 활성화/비활성화 등을 상세하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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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맥북 화면 캡쳐가 작동하지 않는 일반적인 원인과 진단

화면 캡쳐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을 때 발생하는 증상은 다양합니다. 단축키를 눌러도 아무런 반응이 없거나, 캡쳐 소리는 들리지만 파일이 저장되지 않는 등의 문제가 대표적입니다. 원인을 정확히 진단해야 효과적인 해결이 가능합니다.

키보드 단축키 충돌 또는 비활성화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입니다. 시스템 환경설정에서 스크린샷 관련 단축키가 비활성화되었거나, 다른 앱의 단축키와 충돌하여 시스템 단축키가 정상적으로 인식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특히 서드파티 앱을 설치한 후에 이런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스크린샷 저장 경로 문제

캡쳐 파일이 정상적으로 생성되었지만 사용자가 지정한 저장 위치를 찾지 못하거나, 저장 경로에 대한 시스템 권한 문제로 인해 파일 쓰기가 실패할 수 있습니다. 특히 Shift + Command + 5 옵션에서 저장 위치가 비정상적인 폴더로 지정되었을 때 발생합니다.

• 진단: 기본 저장 위치인 바탕화면(Desktop)에서 파일 생성 여부를 확인하고, 터미널 명령어를 통해 저장 경로를 재설정하여 테스트합니다.

일시적인 시스템 오류 또는 버그

소프트웨어적인 일시적 결함이나 메모리 문제로 인해 스크린샷을 담당하는 시스템 프로세스가 불안정해질 수 있습니다. 캡쳐 소리가 들린 후 오른쪽 하단에 나타나는 '미리보기' 썸네일이 생성된 후 곧바로 사라지고 파일은 저장되지 않는 경우 등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스크린샷 미리보기 기능의 오류

캡쳐 시 화면 오른쪽 하단에 잠시 나타나는 미리보기 썸네일 기능 자체가 오류를 일으켜 최종 파일 저장 프로세스를 방해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미리보기 썸네일이 화면에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하면, 최종 파일이 바탕화면에 저장되지 않고 증발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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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맥북 화면 캡쳐 오류 해결을 위한 단계별 실질적 조치

위에서 진단한 일반적인 원인들을 바탕으로, 사용자가 직접 시도해볼 수 있는 구체적인 해결 방법들입니다. 문제 발생 시 아래 단계를 순서대로 적용해보는 것을 권장합니다.

단축키 설정 확인 및 재설정

시스템 내에서 스크린샷 단축키가 정상적으로 활성화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필요하다면 기본값으로 복원하거나 재설정합니다.

1. 시스템 설정 (또는 시스템 환경설정) 실행
2. 키보드 메뉴 선택
3. 단축키 탭 선택
4. 왼쪽 목록에서 스크린샷 항목을 선택
5. 오른쪽 목록에서 모든 스크린샷 관련 단축키(예: 전체 화면 캡쳐, 선택 영역 캡쳐 등)가 체크(활성화)되어 있는지 확인합니다.
6. 만약 비활성화되어 있다면 체크박스를 다시 선택하여 활성화하거나, 하단의 기본값 복원 버튼을 눌러 초기 설정으로 되돌립니다.

스크린샷 저장 경로 확인 및 변경

파일이 저장되는 경로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하고, 기본값인 바탕화면으로 재설정합니다.

1. Shift + Command + 5를 눌러 스크린샷 도구 막대를 엽니다.
2. 옵션 메뉴를 클릭합니다.
3. '저장 위치' 항목에서 데스크탑(바탕화면)이 선택되어 있는지 확인합니다.
4. 다른 위치가 선택되어 있다면 '데스크탑'으로 변경합니다.
5. 만약 바탕화면으로 변경 후에도 문제가 지속된다면, 터미널 앱을 실행하여 다음 명령어를 입력하고 Return 키를 눌러 저장 경로를 강제로 바탕화면으로 재설정합니다.
   • defaults write com.apple.screencapture location ~/Desktop
   • 경로 변경 후 스크린샷 기능을 재시작하는 명령어 입력: killall SystemUIServer

미리보기(썸네일) 기능 비활성화

앞서 언급된 것처럼, 미리보기 썸네일 기능 자체의 오류로 인해 파일 저장이 실패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기능을 비활성화하여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1. Shift + Command + 5를 눌러 스크린샷 도구 막대를 엽니다.
2. 옵션 메뉴를 클릭합니다.
3. '옵션' 항목 아래에서 미리보기 부동 썸네일 표시 항목의 체크를 해제하여 비활성화합니다.
4. 이후 캡쳐를 시도하면 미리보기 썸네일 없이 바로 파일이 바탕화면에 저장되는지 확인합니다. 이 방법은 많은 사용자에게 효과적인 해결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맥(macOS) 재시동 및 업데이트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지만, 일시적인 시스템 오류는 맥을 단순히 재시동하는 것만으로도 해결될 수 있습니다.

• 재시동: Apple 메뉴($\text{}$) $\rightarrow$ 재시동을 선택하여 시스템을 완전히 껐다가 다시 시작합니다.
•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만약 macOS가 최신 버전이 아니라면, 시스템 설정 $\rightarrow$ 일반 $\rightarrow$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합니다. 최신 버전에서 버그가 수정되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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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고급 문제 해결: 시스템 구성 요소 재설정 및 강제 종료

위의 기본적인 조치들로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시스템의 핵심적인 설정 값을 재설정하거나 캡쳐 관련 프로세스를 강제로 종료하는 등, 조금 더 깊이 있는 해결 방법을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PRAM/NVRAM 재설정

PRAM(Parameter Random-Access Memory) 또는 NVRAM(Nonvolatile Random-Access Memory)은 디스플레이 해상도, 시동 디스크 선택, 시간대, 최근의 커널 패닉 정보 등 다양한 시스템 설정을 저장하는 비휘발성 메모리입니다. 여기에 오류 값이 저장되면 일부 기능(화면 캡쳐 포함)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1. Mac을 종료합니다.
2. Mac을 켜자마자 Option + Command + P + R 네 개의 키를 동시에 누릅니다.
3. Mac이 다시 시동될 때까지 약 20초 정도 계속 누르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Mac이 두 번째 시동 소리를 내면 키에서 손을 떼도 됩니다.)
4. 재설정 후 화면 캡쳐 기능을 다시 테스트합니다. (Intel 칩 기반 Mac에서 유효한 방법이며, Apple Silicon 칩(M1, M2 등) 기반 Mac은 이 재설정이 자동으로 진행됩니다.)

활동 모니터에서 'screencapture' 프로세스 강제 종료

스크린샷 기능을 담당하는 시스템 프로세스인 'screencapture'가 멈추거나 충돌을 일으키는 경우, 이 프로세스를 강제로 종료하여 시스템이 자동으로 새로운 프로세스를 실행하도록 유도할 수 있습니다.

1. Spotlight 검색(Command + Space Bar)을 이용하거나, Finder $\rightarrow$ 응용 프로그램 $\rightarrow$ 유틸리티 폴더에서 활동 모니터를 실행합니다.
2. 활동 모니터 상단의 검색 창에 'screencapture'를 입력하여 해당 프로세스를 찾습니다.
3. 'screencapture' 프로세스를 선택합니다.
4. 창 상단에 있는 정지(X) 아이콘을 클릭하고, 강제 종료를 선택합니다.
5. 프로세스가 종료되면, 시스템이 자동으로 새로운 'screencapture' 프로세스를 재시작합니다. 이후 화면 캡쳐 단축키를 다시 시도해 봅니다. 이 방법은 스크린샷 오류를 해결하는 데 매우 효과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안전 모드를 통한 문제 진단

안전 모드(Safe Mode)로 시동하면 Mac이 시동 디스크를 검사하고, 시스템 캐시를 비우며, 불필요한 서드파티 소프트웨어를 로드하지 않고 최소한의 시스템만으로 부팅됩니다.

• 진단: 안전 모드에서 화면 캡쳐가 정상적으로 작동한다면, 현재 시스템 오류는 Mac이 일반 모드로 부팅될 때 로드되는 특정 서드파티 프로그램이나 시스템 확장 프로그램 때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 실행:
  • Intel 기반 Mac: 시동음이 들린 후 바로 Shift 키를 누르고 있다가 로그인 화면이 나타나면 손을 뗍니다.
  • Apple Silicon 기반 Mac (M 시리즈): Mac을 종료한 후, 시동 옵션 화면이 나타날 때까지 전원 버튼을 길게 누르고 있다가, 시동 디스크를 선택하고 Shift 키를 누른 채 '안전 모드에서 계속'을 클릭합니다.
• 안전 모드에서 캡쳐 기능을 테스트한 후, 일반 모드로 재시동하여 문제가 지속되는지 확인합니다.

이러한 단계별 해결 방법을 통해 대부분의 맥북 화면 캡쳐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