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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인치 모니터보다 가벼운 괴물? 그램 17 2023, 알고 보면 쉬운 문제점 완벽 해결

by 195kanraka 2025.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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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인치 모니터보다 가벼운 괴물? 그램 17 2023, 알고 보면 쉬운 문제점 완벽 해결

가이드

목차

  1. 그램 17 (2023) 모델의 주요 특징 및 잠재적 문제점 개요
  2. 발열 및 성능 저하 현상: 근본적인 원인 분석과 해결책
  3. 키보드 및 타이핑 오류: '눌림'은 있지만 '입력'은 없는 현상 대처법
  4. 액정 잔상 및 디스플레이 품질 이슈: 자가 진단 및 AS 기준
  5. 배터리 성능 저하 및 충전 관련 문제 해결 방법
  6. 내구성 및 외관 마감 문제: 휘어짐과 도색 벗겨짐에 대한 관리 팁

그램 17 (2023) 모델의 주요 특징 및 잠재적 문제점 개요

LG 그램 17 (2023년형) 모델은 17인치의 대화면에도 불구하고 놀랍도록 가벼운 무게(약 1.35kg, 외장 그래픽 탑재 모델 기준 약 1.45kg)를 자랑하며, 고해상도 WQXGA(2560x1600) 디스플레이와 인텔 13세대 프로세서 탑재로 많은 사용자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특히 넉넉한 배터리 용량(90Wh)과 대화면은 휴대성과 생산성을 모두 잡았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하지만 '경량화'라는 특성상, 일부 사용자들은 발열에 따른 성능 저하(쓰로틀링), 특정 키보드 키의 입력 오류, 디스플레이 잔상 문제, 그리고 상대적으로 약한 외관 내구성 등의 잠재적인 문제점을 경험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문제들은 주로 높은 사양을 요구하는 작업을 장시간 수행하거나, 키보드를 특정 방식으로 타건하는 사용자들에게 두드러집니다. 아래에서는 이 핵심 문제들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상세히 다루겠습니다.

발열 및 성능 저하 현상: 근본적인 원인 분석과 해결책

그램 시리즈는 얇고 가벼운 디자인을 위해 냉각 솔루션이 상대적으로 보수적으로 설계되어, 고사양 작업 시 발열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있습니다. 2023년 모델은 이전 세대보다 성능이 향상되었지만, 발열은 여전히 주의해야 할 부분입니다.

1. LG Smart Assistant (LG 스마트 어시스턴트) 설정 최적화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LG에서 제공하는 전용 소프트웨어인 'LG Smart Assistant''냉각 모드' 설정입니다.

  • 저소음 모드(Silence Mode): 팬 소음을 최소화하지만, CPU와 GPU의 성능을 제한하여 발열 관리에 우선순위를 둡니다. 일반적인 문서 작업이나 웹 서핑 시 적합합니다. 발열로 인한 성능 저하가 느껴진다면 이 모드가 아닌지 확인해야 합니다.
  • 일반 모드(Normal Mode): 기본적인 성능과 발열 밸런스를 맞춘 모드입니다.
  • 고성능 모드(Performance Mode): CPU/GPU의 최대 성능을 끌어올리지만, 팬 속도와 소음이 증가하고 발열도 높아집니다. 게임이나 영상 편집 등 높은 부하 작업 시에만 사용하고, 발열이 너무 높다면 다른 모드로 전환을 고려해야 합니다.

해결책: 부하가 높은 작업을 할 때는 '고성능 모드'로 설정하여 쿨링을 최대한 활용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발열이 심할 경우 '일반 모드'로 낮추어 성능과 온도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2. 전력 제한(TDP) 조절을 통한 쓰로틀링 완화

발열은 주로 CPU의 높은 전력 소모(TDP, Thermal Design Power)에서 비롯됩니다. 그램은 냉각 한계 온도에 도달하면 성능을 급격히 떨어뜨리는 쓰로틀링(Throttling)이 발생합니다.

  • Intel Extreme Tuning Utility (XTU) 또는 ThrottleStop 사용: 전문적인 사용자는 이러한 외부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CPU의 전력 제한(PL1/PL2)을 수동으로 낮춰 최대 전력 소모를 제한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PL1 값을 제조사 기본 설정보다 조금 낮게(ex. 20~25W) 설정하면 발열은 줄이고 성능은 일정 수준 이상 유지할 수 있습니다. (단, 이 방법은 고급 사용자에게 권장되며, 잘못 설정 시 시스템 불안정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3. 사용 환경 및 물리적 조치

  • 통풍구 확보: 노트북의 하단 흡기구와 후면 배기구가 막히지 않도록 평평하고 단단한 표면에서 사용해야 합니다. 통풍구 근처의 이물질을 가볍게 제거합니다.
  • 노트북 스탠드/쿨링 패드 사용: 노트북 하단에 공간을 만들어 공기 순환을 원활하게 하거나, 적극적인 냉각을 위해 쿨링 패드를 사용하는 것이 발열 해소에 가장 효과적인 물리적 방법입니다.

키보드 및 타이핑 오류: '눌림'은 있지만 '입력'은 없는 현상 대처법

일부 그램 17 2023 사용자들은 키보드의 키를 '정중앙'이 아닌 '가장자리'를 눌렀을 때, 키는 눌리는 느낌이 있지만 실제로는 입력이 안 되는 소위 '씹힘' 현상을 경험하기도 합니다. 이는 키캡의 구조나 키 압력 설계와 연관될 수 있습니다.

1. 정확한 타이핑 습관 교정

  • 키 중앙 타건: 가장 확실한 해결책은 키보드 키캡의 중앙 부분을 정확히 누르는 습관을 들이는 것입니다. 이는 특히 스페이스바, Shift, Ctrl, Enter와 같이 크기가 크거나 가장자리를 누를 확률이 높은 키에서 중요합니다.
  • 키캡 확인 및 재장착: 키캡이 헐거워져서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해당 키캡을 조심스럽게 분리했다가 다시 정확하게 눌러서 재장착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과도한 힘은 파손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2. 소프트웨어적 충돌 및 드라이버 문제 확인

  • LG Update Center 확인: 키보드 관련 펌웨어나 드라이버 업데이트가 있는지 'LG Update Center'를 통해 확인하고 최신 상태로 유지합니다.
  • Windows 문제 해결사 실행: Windows 설정 > 업데이트 및 보안 > 문제 해결 > 키보드 항목에서 문제 해결사를 실행하여 시스템적인 오류를 점검해 볼 수 있습니다.

액정 잔상 및 디스플레이 품질 이슈: 자가 진단 및 AS 기준

일부 그램 17 모델에서는 화면에 고정된 이미지를 오래 띄워놓았을 때, 해당 이미지가 사라진 후에도 희미하게 잔상으로 남아있는 현상(Image Retention)이 보고되기도 합니다. 이는 LCD 패널의 특성에서 기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1. 잔상 발생 최소화 방법

  • 화면 보호기 및 절전 모드 활용: 사용하지 않을 때는 '화면 보호기'나 '디스플레이 끄기' 시간을 짧게 설정하여 정적인 화면이 장시간 지속되는 것을 방지합니다.
  • 주기적인 화면 변경: 장시간 동일한 문서나 이미지를 띄워놓는 작업을 할 경우, 잠시 다른 창으로 전환하거나 화면을 스크롤하여 픽셀의 상태를 바꿔주는 것이 좋습니다.
  • 밝기 조절: 높은 밝기 설정은 잔상 발생 가능성을 높일 수 있으므로, 실내에서는 눈이 편안한 적정 밝기로 사용합니다.

2. LG 서비스센터 AS 기준

LG전자의 공식 AS 기준에 따르면, 잔상이 30초 이상 지속되는 경우에는 디스플레이 패널 교체 대상으로 인정될 수 있습니다.

  • 자가 진단: 잔상이 발생했을 때, 화면 전체를 흰색이나 회색으로 채우는 테스트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잔상이 사라지는 데 걸리는 시간을 측정해 봅니다.
  • AS 요청: 잔상이 30초 이상 지속되는 것이 명확하다면, 해당 증상을 영상 등으로 기록하여 서비스센터에 문의하고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배터리 성능 저하 및 충전 관련 문제 해결 방법

그램은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지만, 장기간 사용하거나 잘못된 충전 습관으로 인해 배터리 효율이 빠르게 저하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충전 중 발열이 심해지는 현상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1. 배터리 수명 관리 기능 활용

  • LG Smart Assistant의 '배터리 수명 연장' 기능: 이 기능을 활성화하면 배터리 최대 충전 용량을 100%가 아닌 80%로 제한하여 배터리 수명을 장기적으로 보호할 수 있습니다. 평소 어댑터를 연결하여 주로 사용한다면 이 기능을 반드시 활성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충전 중 발열 관리

  • 통풍 환경 개선: 충전 시에는 특히 발열이 심해질 수 있으므로, 노트북이 놓인 곳의 통풍이 원활한지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쿨링 패드 등을 사용하여 온도를 낮춰줍니다.
  • 고부하 작업 중 충전 지양: 게임이나 렌더링 등 CPU/GPU에 높은 부하가 걸리는 작업을 하면서 동시에 충전할 경우 발열이 극대화되므로, 고부하 작업은 배터리로만 사용하거나 충전 완료 후에 진행하는 것을 고려해 보세요.

내구성 및 외관 마감 문제: 휘어짐과 도색 벗겨짐에 대한 관리 팁

그램 17은 마그네슘 합금 바디를 사용하여 경량화를 실현했지만, 이로 인해 타사 노트북 대비 상대적으로 휘어짐(Flex)에 취약하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특히 디스플레이 부위가 얇아 충격이나 비틀림에 더 민감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장기간 사용 시 팜레스트나 키보드 특정 부분의 도색이 벗겨지는 현상도 보고됩니다.

1. 휴대 및 보관 시 주의 사항

  • 단단한 파우치 사용: 이동 시에는 충격 흡수가 가능한 두꺼운 노트북 파우치나 단단한 케이스를 사용하여 외부 압력이나 비틀림으로부터 노트북을 보호해야 합니다.
  • 무리한 압력 금지: 노트북을 닫을 때 중앙만 잡고 닫지 말고 양쪽 모서리를 균등하게 눌러 닫는 것이 좋습니다. 가방에 넣을 때도 다른 물건에 눌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2. 외관 마모 방지

  • 팜레스트 보호 필름: 손목이 자주 닿는 팜레스트 부위에 보호 필름을 부착하여 도색 벗겨짐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 손 세정: 손의 땀이나 유분은 마감재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깨끗한 손으로 노트북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램 17 2023은 뛰어난 휴대성과 대화면이라는 장점을 가진 매력적인 노트북입니다. 위에서 제시된 구체적인 해결 방안들을 적용한다면, 잠재적인 문제점들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며 그램 17의 장점을 극대화하여 오랜 기간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