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 양문형 냉장고 냉장/냉동 안 될 때, 쉽고 빠른 해결 방법

엘지 양문형 냉장고 냉장/냉동 안 될 때, 쉽고 빠른 해결 방법

 

목차

1. 전원 및 연결 상태 확인하기
2. 온도 설정 점검하기
3. 냉기 순환 방해 요소 제거하기
4. 성에 제거하기
5. 자가 진단 기능 활용하기
6. 그래도 안 된다면?

본문

1. 전원 및 연결 상태 확인하기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냉장고의 전원 플러그가 콘센트에 제대로 꽂혀 있는지, 전원 스위치가 켜져 있는지입니다. 간혹 플러그가 느슨하게 연결되어 있거나, 멀티탭의 전원 스위치가 꺼져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냉장고 전원 코드를 뽑았다가 다시 꽂아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2. 온도 설정 점검하기

냉장고와 냉동실의 온도 설정이 제대로 되어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실수로 온도가 너무 높게 설정되어 있거나, 전원이 차단되었다가 다시 켜지면서 초기 설정으로 돌아갔을 수 있습니다. 사용 설명서를 참고하여 적정 온도로 설정했는지 확인합니다. 일반적으로 냉장실은 3

4℃, 냉동실은 -18

-20℃ 정도가 적절합니다.

3. 냉기 순환 방해 요소 제거하기

냉장고 내부의 음식물이 너무 꽉 차 있으면 냉기 순환을 방해하여 냉각 효율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냉장고 내부를 정리하여 음식물 사이에 공간을 확보하고, 냉기가 나오는 통풍구를 막고 있는 물건은 없는지 확인합니다.

4. 성에 제거하기

냉동실에 성에가 너무 많이 쌓이면 냉각 기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특히 구형 모델의 경우 주기적으로 성에 제거 작업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냉장고 전원을 끄고 내부의 음식물을 모두 꺼낸 후, 문을 열어둔 채로 자연스럽게 녹이거나 헤어드라이어의 약한 바람을 이용하여 녹일 수 있습니다. (뜨거운 바람은 플라스틱 부품을 손상시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5. 자가 진단 기능 활용하기

최근 출시된 엘지 양문형 냉장고에는 자가 진단 기능이 탑재된 모델이 많습니다. 냉장고 디스플레이나 엘지 ThinQ 앱을 통해 자가 진단을 실행하여 문제점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사용 설명서를 참고하여 자가 진단 기능을 실행해 보세요.

6. 그래도 안 된다면?

위의 방법들을 모두 시도해 보았지만 여전히 냉장 및 냉동 기능에 문제가 있다면, 제품 자체의 고장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경우에는 엘지전자 서비스 센터에 문의하여 전문적인 점검을 받는 것이 가장 확실한 해결 방법입니다. 서비스 센터 연락처는 엘지전자 홈페이지나 사용 설명서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